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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항해99

항해99-6주차 기록(미니프로젝트)

 

 

*한주 마무리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첫 협업이였다. 3주동안 배운 리액트가 손에 익지도 않았는데, 협업을 한다는 사실에 조금은 불안한 마음도 있었으나, 다행히도 좋은 조원들을 만났다. 특히 프론트엔드가 다른조와 다르게 3명이었다는 점이 고무적이였다! 평소에 대화를 많이 했던 동규님과 새로 봤지만 몇주 만났던것 같은 지민님, 그리고 낮밤 상관없이 게더에 상주하면서 서버 개발을 열심히 해주신 기웅님, 유경님, 태웅님 덕에 완성은 다 못한 조금의 아쉬움과 배운 것이 많은 한주였다. 내가 구현 성공했다고 생각한 것에 너무 집중해 불필요한 잡음을 만드는 커뮤니케이션을 하기도 했던 것 같다. 양쪽 다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아쉬움이 존재했던 것 같다. 백엔드와 프론트엔드에 대해 서로 이해가 부족했기에 일어난 문제인 것 같다.

 

 또 한가지 돌이켜보면,  프론트 내에서의 협업도 중요했던 한주였던 것 같다. 파트를 비슷한 기능끼리 구현하다보니 내가 구현하던 기능 외에는 조금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 실전프로젝트를 대비해서 클론코딩 주차에는 비슷한 기능끼리 분류해놓고, 그안에서 기능을 또 세분화 해서 반반 맡아서 연결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려고 한다. 또한 조금 급박했던 일정의 경험을 토대로 이번주에는 최대한 기본적인 기능들을 빠른 날짜에 연결해두고 개인적으로나 프론트에서 작업할 수 있는 작업들을 수행할 계획을 세우고 작업중이다. 같은 조로 다시 배정된 태웅님을 비롯한 다른 조원들도 가끔씩 얘기하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같이 많은걸 배우고 느낀 한주였던 것 같다.  

 

지금 이 회고를 쓰는 시간에 창밖엔 비가 내리고 있는데, 지난주의 아쉬움은 씻겨나가고 이번주의 시원한 시작을 알리는 것 같아 기분이 꽤나 좋은것 같다.